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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이터 - 수사법

interfacer_han 2024. 12. 10. 17:29

#1 개요

같은 정보를 담고 있어도,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는 다를 수 있다. 이 때, 좋은 표현은 과연 말만 번지르르한 것에 불과할까?
 

#2 핵심 논리

#2-1 '어떻게' 말하는가

수사법은 설득하는 말하기의 모든 요소와 관련되어 있다. 단어, 말, 몸짓, 구조 같은 것들 말이다. 주장무엇을 말하는가에 관한 것이라면 수사법은 어떻게 말하는가에 관한 것이다.

왜 '어떻게 말하는 것'을 신경써야할까? 첫째로는 명확하게 말하기(#2-3) 위해서고, 둘째로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2-6)일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 이유는 낯설게 느껴진다. 왜냐하면 토론은 더 좋은 결과을 향한 '이성'적 갈등이다. 그런 토론에서 "마음을 움직인다" 따위의 '감성'이 존재한다니. 심하게 표현하면, 이런 류의 감성은 '토론법'보다는 '선동법'에 등장할 만한 내용이 아닌가?
 

#2-2 수사법 - 나쁜 버릇 고치기 훈련

바커중학교 코치들은 대단한 전달력을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허술한 전달력을 용인하지도 않았다. 우리로 하여금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 '나쁜 버릇', 예를 들어 산만한 말버릇("음" 같은 말)과 몸짓(안절부절하거나 팔짱을 끼는 행동)을 고치도록 했다. 그 방법은 이랬다.

1. 숫자 세기
다른 사람 앞에서 아무 주제로나 1분 동안 말해라. 상대에게 당신이 '그 나쁜 행동'을 몇 번이나 하는지 세어달라고 해라. 그 행동을 한 번도 하지 않을 때까지 반복해라

2. 재시작
아무 주제로나 1분 동안 말해라. ' 그 나쁜 행동'을 할 때마다 그 문장을 다시 시작해라. 문제없이 깔끔하게 할 때까지 반복해라.

3. 벌칙
다른 사람 앞에서 아무 주제로나 1분 동안 말해라. '그 나쁜 행동'을 할 때마다 상대방이 벌칙을 주도록 정해라(예를 들어 종이를 던지게 한다든지). 벌칙을 한 번도 안 받을 때까지 반복해라.

수사법이라고 표현해도되나 싶지만, 완전히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 수사법을 배우기 위한 전제 정도로 봐야겠다.
 

#2-3 명료한 전달

(... 어떤 토론 대회에 나간 저자의 논증에 반박하는 상대방 왈) "앞에서 한 말이 대체 뭐였죠? 말을 정말 예쁘게 잘하네요. 너무 듣기 좋습니다. 그런데 알맹이가 없습니다. 그냥 수사적 표현뿐이에요. 법정에서 진보적인 결정이 내려진다는 저 주장을 가만히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정의, 평등, 민주주의⋯⋯ 네, 그래요, 다 좋습니다. 그런데 대체 우리가 어떻게 선례에 얽매인 그 정치적 엘리트들의 손에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지 실제 근거를 제시했나요?"

...

내가 속한 토론 동아리의 신입생 반에선, '토론의 흐름 따라잡기' 연습을 하곤 했다. 그것은 바로 다른 토론자의 논증을 들으며, 동시에 그 논증을 종이에 빠르게 정리해나가는 것이다. 이 연습은 꽤 고달파서, 토론 연습임에도 '머리 근육'이 아닌 '손 근육'이 키워질 지경이었다. 연습을 하다 문득 지난번 토론 대회 때 있었던 신기한 일이 하나 떠올랐다. 내가 첫 토론자로 나서서 말 하는 동안 청중 중에 펜을 들고 받아 적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것이다.

그 사실을 깨닫고 나니 처음엔 기분이 좀 상했지만 나중에는 다른 의문이 떠올랐다. '만약 받아 적었다면 뭘 적었을까?' 그 때의 나는 그 주제에 대한 입장과 정치가들에 대한 생각을 잘 밝혔다고 생각했다. 또, 청중에게 그들이 내 말에 동의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도 호소했다. 그 밖에 딱히 받아 적을 법한 말은 떠오르지 않았다.

그건 어느 정도 내가 의도한 바이기도 했다. 나는 청중이 내 강력한 아이디어에 할말을 잃게 만들고 싶었으니까. 하지만 그 결과 내 뜻을 명확하게 내보이고 청중에게 그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게끔 하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화려한 쇼를 보여주려다가 그만 스스로 단순한 볼거리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나는 명료하게 말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내가 의도한 바와 상대가 듣는 바는 다르다. 정보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내 의도를 명쾌하게 표현해내야 한다. 청중 또한 명쾌하게 말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인상을 가진다.

#2-4 수사법 - '단어-문장-문단'의 규칙

'명료하게 말하는 수사법'은 다음과 같다.

수사법의 규칙 1 (주제: 단어)
추상적인 단어 사용 금지: 단어를 더 큰 범주로 대체하거나, 더 구체적인 단어가 있는데 굳이 추상어를 사용하지 말 것. 자신의 주장이 더 폭넓게 적용 가능하거나 중요해 보이게 하려고 이런 유혹을 느낄 수 있지만, 실제로는 핵심과 더 멀어지기만 할 뿐이다.
  • 나쁜 예: "교육제도는 실패했다."
  • 좋은 예: "초중고요와 대학에 예산이 부족하다."

수사법의 규칙 2 (주제: 문장)
헷갈리는 은유 사용 금지: 은유를 간이 센 양념이라고 생각하라. 한 번에 하나씩만 쓰고 웬만하면 둘 이상 섞어 쓰지 말 것. 사실 우리가 쓰는 많은 문구들이 은유다. '알맹이와 쭉정이를 구분하라.'같은 표현처럼.
  • 나쁜 예: "불의가 군림하면서 우리가 숨쉬는 공기 구석 구석에 스며들었다."
  • 좋은 예: "불의가 군림하면서 우리 모두를 신민으로 만들고 있다."

수사법의 규칙 3 (주제: 문장)
과한 단서(조건) 달기 금지: 단서, 예외, 반대 주장은 핵심 주장을 확실히 한 다음에 덧붙일 것. 무결한 주장을 하려다가 메시지 전달이라는 기본적인 임무를 완수하는 데 실패할 수 있다.
    • 나쁜 예: "생명권은, 이 말을 정의하는 일이 아무리 간단치 않다 하더라도, 우리가 가진 매우 중요한 권리들 중 하나다."
    • 좋은 예: "생명권보다 더 중요한 권리는 없다."

수사법의 규칙 4 (주제: 문단)
중요한 내용을 중간이나 뒤에 배치하기 금지: 결론부터 먼저 말하고 입증은 최소한으로 할 것. 그래야 주장의 분명한 방향을 알고 딴 길로 새지 않을 수 있다.
  • 나쁜 예: "일단 이 안은 비용대비 효율은 좋지만 홍보하기에 우려되는 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 안에 반대합니다."
  • 좋은 예: "이 안은 채택되어서는 안 됩니다. 물론 이 안에도 일장일단이 있는데 그것은⋯⋯"

수사법의 규칙 5 (주제: 문단)
무분별한 반복 금지: 반복이 어떤 도움이 될지 생각도 안 해보고 무작정 메시지를 반복하지 말 것. 같은 주장을 표현만 바꿔가며 여러 번 하면 오히려 메시지가 약화되기 쉽다. 듣는 사람이 핵심을 들을 준비가 안 돼 있다면 너무 부담을 줄 수 있다. 80퍼센트 정도 전달했다 싶으면 다음 이야기로 넘어갈 것.
  • 나쁜 예: "아이들이 새 학교에서 행복하지 않다. 확실히 불만이 많다. 이 학교가 아이들에게 전혀 안 맞는 것 같다. 아이들은 학교가 끔찍하다고까지 말한다."
  • 좋은 예: "아이들이 새 학교에서 행복하지 않은 게 확실하다. 얼른 대처할 방안을 강구해봐야 한다."

내겐 이 규칙들이 수사법에 대한 또다른 관점을 구현한 것 같았다. 감탄 대신 진실을 열망하고, 근본적인 아이디어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기보단 더 발전시켜서 온전히 살아남도록 하는 수사법이었다.

토론 뿐만 아니라, 발표할 때 지켜도 좋을 규칙들이다.
 

#2-5 수사학에 대한 갑론을박

(... 소크라테스 왈) 설득의 기술은 진실과는 관련이 없고 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이었다. 고르기아스는 그 점을 순순히 인정했다.

소크라테스: 그러니까 당신 이야기는,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수사학자가 의사보다 더 설득력이 있다, 이 말입니까?
고르기아스: 그렇습니다. 대중한테는요.
소크라테스: 그러니까 당신 말은 무지한 사람한테는 그렇다는 거지요? 자신에겐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
고르기아스: 맞습니다.
소크라테스: 하지만 만약 그 사람이 의사보다 더 설득력을 갖춘다면 의사보다도 힘이 커지겠군요?
고르기아스: 그렇지요.
소크라테스: 그는 의사가 아닌데도요, 그렇지요?
고르기아스: 그렇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마침내 자신에게 필요한 인정을 받아낸 다음 이런 결론에 도달했다. 수사학은 기예라기보다는 즐거움과 만족을 주는 아첨의 한 형태라고. 수사학은 철학보다는 요리법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뒤로 고르기아스는 별다른 대꾸를 하지 않았다.

수백 년에 걸친 수사학의 쇠퇴에는 다른 흐름의 영향도 있었다. 우선 현대 과학이 부상하면서 수사학이 부정확하고 비합리적이라는 관점이 힘을 얻었다. 또, 인쇄술과 대량 출판 시대가 도래하면서 주된 소통 방식이 말에서 글로 바뀌었다.

마지막으로 수사학의 쇠퇴는 반엘리트 정서의 부상과도 관련이 있었다. '정치적인 발언'에 대한 오늘날의 경멸은 정치가들의 거짓말과 교묘한 말장난 등 노골적인 언어 왜곡에 대한 온당한 반응이다. 또한 권력자들이 행동은 우리 이익에 반하게 하면서 말만 번지르르하게 한다는 의심의 반영이기도 하다.

나는 자연히 한 가지 단순한 질문이 떠올랐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떤 수사학이 바람직할까(그리고 가능할까)'라는.

소크라테스는 수사학의 '말만 번지르르함'을 지적한다. 누구나 말만 번지르르하다는 특성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사기꾼이 지니는 특성 중 하나이니까.

#2-6 감정의 '바람직한' 어루만짐

소크라테스는 고르기아스에게 수사학이 어리석음, 비이성, 변덕같은 인간의 약점을 이용하기 때문에 나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반대도 진실이었다. 우리는 바로 그 같은 약점 때문에 수사학이 필요했다.

타인을 설득하려면 무지, 비논리와도 싸워야 하지만 무심함, 냉소주의, 무관심, 이기심, 허영과도 싸워야 했다. 이런 장벽들이 모여 절대 넘을 수 있는 문턱을 만들었고, 그 문턱을 넘어서서 뭐든 하게 만들려면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했다. 그 문턱이 어찌나 높은지 우리는 옳다 한들 설득력을 갖지 못했다. 상대는 핵심을 이해할지언정(심지어 옳다고 수긍할지언정) 마음이나 행동을 바꾸려 하지 않았다.

연설자가 이런 관성에 대항하려면 비상한 힘에 기댈 필요가 있었다. 나는 공감, 동점심, 연민, 도덕적 상상력 같은 우리의 미덕을 소환하는 수사법으로 이 악에 대처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었다.

웅변술은 고대의 군중을 광분시킬 수 있었지만 현대의 청중은 훨씬 분별력이 있었다. 그러므로 연설자의 힘은 예전보다 많이 약해졌다. 하지만 내겐 이것이 큰 손실로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다 타버린 유물의 잿더미에서 수사학의 현대적 부활을 위해 건질 것이 하나도 없다면? 이는 우리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었다. 사람들의 손을 잡아끄는 대신 그 손을 가만히 잡는 말하기 양식을.

'중요성'(참고: 논증의 2가지 입증 책임)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된다. 머리로는 이해해도 몸이 이해하지 않으면 상대는 수긍하지 않는다. 상대 뿐이랴? 토론을 지켜보는 심판과 청중들도 그렇다.
 
몸이 이해한다는 것은 감성적 동조를 의미하는 것인데, 이게 완전히 비이성적인 것도 아니다. 우리가 가진 따뜻하고 긍정적인 감성적 미덕들은 '행복'을 향한다. 이성적 동조(머리로 이해)라고 다른가? 이성 또한 '행복'을 향하는 것은 매한가지다. 후자가 더 장기적인 관점이긴 할 테지만 말이다.
 
결국 감성이나 이성이나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하는가?"라는 동일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2-7 수사법 - 과잉 금지, 인격 부여, 그리고 화룡점정

'감정을 어루만지는 수사법'은 다음과 같다.

수사법의 규칙 6 (주제: 과잉 금지)
감정 연기 금지: 설명하려는 대상과 톤이 맞는 단어를 고를 것. 그러지 않으면 감정 연기, 즉 감정이 현상황과 분리되는 (어색한) 공연이 돼버린다. 과장과 완곡어법이 그 예다.
  • 나쁜 예: "이것은 재앙입니다!"
  • 좋은 예: "이것은 저를 불편하게 했습니다."
  • 나쁜 예: "이것은 나중에 후회하게 될 실수였습니다."
  • 좋은 예: "우리가 한 실수 때문에 사람들이 직장을 잃습니다."

수사법의 규칙 7 (주제: 과잉 금지)
암시하기 금지: 대놓고 옹호하기 꺼려지는 결론을 암시하지 말 것. 도그 휘술(dog-whistling)*, 즉 나중에 부인하고 빠져나갈 수 있도록 넌지시 입장을 암시하는 암호를 사용하는 게 그 예다. 또 다른 예는 주장해야 할 때 수사적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 나쁜 예: "저는 우리의 생활 방식을 지키고 싶습니다."
  • 좋은 예: "저는 이민을 줄이고 동화정책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 나쁜 예: "달 착륙에 대해 정부가 숨기는 것이 무엇입니까?"
  • 좋은 예: "달 착륙은 농간입니다."
* 도그 휘술(dog-whistling): 사냥개에게 명령을 내리기 위해 부는 개 호각에서 비롯된 말. 이 호각소리는 초음파를 활용해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고 개에게만 들린다. 여기서는 특정 집단만 알아들을 수 있는 은유적 상징이나 구호를 뜻한다.

수사법의 규칙 8 (주제: 인격 부여)
경로 밝히기: 당신이 믿는 바가 '무엇'이고, '왜' 믿는지만 설명하지 말고 '어떻게' 믿게 됐는지를 덧붙일 것. 청자는 자기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는 사실을 두려워하기 쉽다. 말하는 사람을 신뢰하고 자신과 동일시할 수 있도록 왜 그렇게 믿게 되었는가 설명해야 한다.
  • 나쁜 예: "의무적 양형 제도는 매우 부당합니다."
  • 좋은 예: "저는 경험을 통해, 의무적 양형 제도가 매우 부당하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이란⋯⋯"

수사법의 규칙 9 (주제: 인격 부여)

이해 당사자 지목하기: 이익과 해악은 늘 대상이 존재한다. 반드시 '누군가'에게 이롭거나 해롭다. 청중에게 그 대상이 누군지, 왜 그들이 이익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말해줄 것.
  • 나쁜 예: "술을 금지하면 암시장이 만들어집니다."
  • 좋은 예: "술을 금지하면 범죄자들이 중독자와 아이들을 노리고 불법 시장을 만들 것입니다."

수사법의 규칙 10 (주제: 화룡정점)
박수 유도 발언 찾기: 엄격한 규칙 같은 건 없지만 박수 유도 발언(applause line)*은 보통 간결하고 완결된 생각을 담고 있으며 중언부언하지 않고, 독창적이고, 이상주의적이다.
  • 나쁜 예: "훌륭한 시민은 끝없이 요구만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어떻게든 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 좋은 예: "국가가 여러분에게 뭘 해줄 수 있는지 묻는 말고, 여러분이 국가를 위해 뭘 할 수 있는지 물으십시오."
* 박수 유도 발언(applause line): 듣는 이의 마음 속에 휘발되지 않고 오랫동안 머무는 문구. 이 문구들은 발언자의 노력과 계획의 산물인 동시에 상상의 산물이기도 하다.

'단어-문장-문단'의 규칙보다 어렵다. 체화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3 나의 생각

#3-1 왜 수사법이 중요한가?

앞서 논증의 2가지 입증 책임은 '사실'과 '중요성'이라고 했다. 상대에게 내가 논할 '중요성'을 동의시키는 데에는 수사법이 큰 역할을 한다. 수사법적으로 좋은 표현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성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감성이나 이성이나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행복으로, 동일하다). 이는 사기꾼의 현혹과는 다르다. 전자는 '사실'에 기반하고 후자는 거짓에 기반하니까. '사실'에 기반하는 좋은 '중요성'은 좋은 논증을 만든다. 반대로 거짓에 기반하는 좋은 '중요성'은 최악의 사기를 만들어 낼 것이다!
 

#4 요약

좋은 표현은 명쾌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서 긍정적 감성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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